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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다 바꿨다..신곡 `미스 버건디` 기대
입력 2016-02-03 10: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손승연이 신곡 '미스 버건디(MS. BURGUNDY)'를 4일 발매한다.
정체를 숨긴 '뒷모습 라이브'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끈 손승연의 컴백작은 가요계 히트메이커 박근태 프로듀서와의 작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손승연의 파격 변신이 예고 됐다. 래퍼로서 도전은 물론 창법도 바꾸었다. 주특기인 고음 없이도 고혹적인 곡을 십분 살려낼 수 있는 보컬리스트임을 증명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음악과 외모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여성 아티스트로 거듭나고자 하는 손승연의 고민을 고스란히 담았다"고 말했다.
손승연은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라이브 무대 및 방송 출연 등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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