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국 제패] 전현무의 유승옥 앓이, 유승옥에게만 폭풍 질문! 사심 대방출
입력 2016-02-03 09:24  | 수정 2016-02-03 10:45
전국제패/사진=MBN


[전국 제패] 전현무의 유승옥 앓이, 유승옥에게만 폭풍 질문! 사심 대방출

방송인 전현무가 '전국제패'에 출연한 유승옥에게 무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2일 방송된 '전국제패'에서는 '몸매 종결자' 유승옥이 충청도 대표로 등장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MC 전현무는 "몸매로 전국을 제패한 유승옥"이라고 그를 소개했고 유승옥은 "안녕하세요, 24년간 충청도에서 산 유승옥"이라고 걸쭉한 충청도 사투리로 인사했습니다.

전현무가 "유승옥의 몸매가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다"고 질문을 이어가자 MC 이수근은 "지나치게 관심이 많으시네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전현무는 "유승옥도 신체 콤플렉스가 있는지" 물었고 유승옥은 "살이 금방 찌는 체질이다. 조그만 관리를 안해도 몸이 불어난다"고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이후 "옷을 입고 있어 머슬 매니아 대회에 선보였던 근육이 안 보인다"고 사심을 드러낸 전현무는 "머슬 매니아는 여성성이 살아 있는, 잔 근육을 보는 대회" 라는 유승옥의 해명에도 "머슬퀸의 포즈가 보고 싶다"고 부탁하며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경상도 대표로 나선 창민은 "유승옥에게만 개인적인 질문을 하는 것이 아니냐"고 불만을 제기했고, 전라도 대표 이현 또한 "유승옥이 있는 2층만 본다. 수상하다"고 말하며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전현무는 "앞으로 30분 동안 집중 인터뷰 할 예정"이라며 초지일관 유승옥에게 애정을 드러내자 MC 김수로는 "다른 분들은 푹 쉬어도 될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어 유승옥의 런웨이가 펼쳐지자 남성 출연진들은 그의 쭉 뻗은 다리와 완벽한 S라인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고, 완벽한 런웨이을 선보인 유승옥에게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