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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언 홍수아, 10년 만에 만남…“감격스러울 정도”
입력 2016-02-03 02:02 
임성언 홍수아
임성언 홍수아, 10년 만에 만남…감격스러울 정도”

임성언과 홍수아 10여년 만에 만났다.

2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멜리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홍수아는 어릴 때 임성언과 모델 활동을 했다. 임성언이 출연하는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한 적도 있다”고 말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임성언 역시 홍수아가 중학생일 때 봤을거다. 이번 영화 촬영장에서 너무 오랜만에 만나게 되니 감격스럽더라”며 반가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말했다.

두 사람이 10여년 만에 만나 연기한 ‘멜리스에서 홍수아는 철저히 자신을 숨긴 채 살아가는 최가인 역을 맡아 열연한다. 임성언은 홍수아의 여고 동창 박은정 역을 맡았다. 오는 11일 개봉.

임성언 홍수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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