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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개봉 전부터 예매율로 ‘명량’ ‘암살’ ‘베테랑’ 뛰어넘었다
입력 2016-02-02 16:32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검사외전이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예매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2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서 예매율 약 70%로 1위에 등극, 13만2401명의 기록을 세웠다.

이와 같은 기록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개봉 전날 오전 10시 기준, 역대 흥행 순위 1위에 빛나는 ‘명량(11만5419명)의 예매량을 가뿐히 뛰어 넘은 수치는 물론, 지난해 여름시장 천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6만4997명)의 2배를, ‘베테랑(3만7594명)의 3배를 기록, 2월 극장가 흥행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오는 3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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