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금강산면회소가 내년 완공되면, 상봉형태를 현재의 신청자 대 가족에서 가족 대 가족으로 바꾸고 남북 이산가족이 면회소 숙소의 한 방에서 같이 잠잘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금강산면회소가 완공되면 상봉횟수를 현재 연 2회에서 매월 상봉으로 확대하고 매회 상봉 인원도 현재의 남·북 각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상봉 방식도 현 신청자 대 가족이 아닌 가족 대 가족의 방식으로 바꾸고, 이미 상봉한 사람들 가운데 희망자들에 대해선 매주 재상봉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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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금강산면회소가 완공되면 상봉횟수를 현재 연 2회에서 매월 상봉으로 확대하고 매회 상봉 인원도 현재의 남·북 각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상봉 방식도 현 신청자 대 가족이 아닌 가족 대 가족의 방식으로 바꾸고, 이미 상봉한 사람들 가운데 희망자들에 대해선 매주 재상봉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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