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금성백조, 대전 재개발 수주…정성욱회장 "주택사업 확대"
입력 2016-02-01 22:07 
금성백조가 지난달 30일 3000억여 원 규모 대전 서구 도마·변동1 주택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예미지'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로 대전 서구 도마·변동1구역은 지하 2층~지상 30층에 총 1926가구(임대 97가구 포함)의 대형 아파트촌(村)으로 다시 태어난다. 일반분양은 2019년 예정이다.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지난해 6월 경남 사천시 동금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시작으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김포 최대 규모 뉴스테이사업(총 1770가구)을 수주한 성과 등을 바탕으로 주택사업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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