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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대박, 레드드레스 입고 숨막히는 자태 과시…'남심 흔들'
입력 2016-02-01 17:07  | 수정 2016-02-02 15:57
임지연 대박/사진=임지연SNS
임지연 대박, 레드드레스 입고 숨막히는 자태 과시…'남심 흔들'



배우 임지연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사진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임지연은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임지연은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은 채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군살 없는 몸매와 빛나는 미모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임지연은 '조선판 올인'을 표방하는 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에서 평소에는 사내로 변장하고 겉모습을 숨기다가 치마를 두른 순간 뛰어난 미색을 자랑하는 담서 역을 맡으며 여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확정지었습니다.

임지연의 소속사 측은 "임금을 죽이기 위해 태어나 궁으로 향하는 여인으로 식구들이 모두 세상을 떠난 아픈 가족사를 지니고 살아가는 인물"이라며 임지연이 맡은 역할을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SBS 드라마 '상류사회'를 통해 상큼 발랄한 매력과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제8회 코리아드라마 어워즈 여자 신인상' '2015 APAN 스타 어워즈 여자 신인상' '2015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한 임지연은 올해 드라마 '대박' 출연은 물론, 영화 '키오브라이프'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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