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넷마블, 판타지 액션 RPG ‘에이지 오브 매직’ 출시
입력 2016-02-01 13:41 

넷마블게임즈는 판타지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에이지 오브 매직을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3개 마켓에 동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에이지 오브 매직은 개성 넘치는 영웅들을 수집·육성하며 최대 6명의 영웅을 운용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턴제 RPG다. 포세이돈, 하데스 등 그리스 신화와 토르, 로키 등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영웅 등 총 160종의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으며, 600개가 넘는 스테이지를 통해 방대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최대 6명까지 운용할 수 있는 영웅들을 어떻게 배치하고, 조합하는지에 따라 스테이지의 성패가 갈릴 정도로 전략성이 강조됐다. 캐릭터의 속성에 맞춰 팀을 꾸리면 공격력과 수비력을 높일 수 있으며, 특별 기술인 ‘룬스킬을 시의적절하게 사용하면 난이도가 높은 몬스터도 손쉽게 해치울 수 있다.
‘에이지 오브 매직은 기본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하는 스테이지 외에 게임재화를 얻을 수 있는 ‘해상무역과 ‘농장 등 서브 콘텐츠도 풍성한 편이다. 게임 내에서 친구를 맺은 이용자들은 서로의 재화를 뺏거나, 재화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밖에 게임 내 친구들이 함께 거대보스를 물리치는 ‘마왕전, 광산을 점령해 자원을 획득하는 ‘수정쟁탈전 등도 마련됐다.
이완수 넷마블 본부장은 에이지 오브 매직은 전세계의 유명한 영웅들을 이용자의 전략에 따라 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턴제 RPG”라며 올 한 해도 넷마블이 모바일 RPG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안정적인 업데이트와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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