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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 "누군지 알 필요없어…최고의 무대"
입력 2016-02-01 13: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한 ‘음악대장이 화제다.
지난 3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음악대장이 故 신해철이 보컬로 활동한 밴드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를 열창했다.
그 결과 ‘캣츠걸을 꺾고 22대 가왕 자리에 올라섰다.
이날 ‘음악대장은 ‘복면가왕 역사상 최다 득표율인 91표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가수 김현철은 누군지 알 필요도 없다”며 ‘음악대장의 가창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을 들은 김현철은 ‘음악대장이 처음 음악을 시작할 때 신해철 때문에 시작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마치 신해철 같았다”며 극찬했다.
누리꾼들은 음악대장, 제목 듣는 순간 소화하기 힘들텐데 했지만 작정하고 나왔다는 걸 알았다” ‘음악대장 가왕 되겠구나, 했다” 복면가왕 음악대장, 전율이란걸 느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누리꾼들은 ‘음악대장의 정체를 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로 추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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