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은 "최근 증권시장에서 내부자 거래 등 불공정 거래가 증가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처벌 수위를 높이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수요정책포럼 강연에서 "증권 불공정 거래에 따른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장경보체제를 정비하고 불공정 거래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현대상선에 대한 100억원대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재벌 2~3세 등 대주주들의 연루설이 제기되는 등 올들어 불공정 거래 혐의 사건이 증가하는 추세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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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수요정책포럼 강연에서 "증권 불공정 거래에 따른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장경보체제를 정비하고 불공정 거래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현대상선에 대한 100억원대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재벌 2~3세 등 대주주들의 연루설이 제기되는 등 올들어 불공정 거래 혐의 사건이 증가하는 추세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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