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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황보라, 유엘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16-02-01 12:16 
사진=유엘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정태우와 황보라가 신생 기획사 UL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UL엔터테인먼트측은 정태우는 데뷔 이후 일찍이 연기력을 인정받아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 연극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신뢰받는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황보라에 대해서는 색깔 있는 연기와 외모로 확실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끼와 재능이 있는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향후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태우는 1988년 아역배우 데뷔 이래 드라마 ‘여인천하 ‘반짝반짝 빛나는 ‘광개토대왕 시트콤 ‘논스톱, 영화 ‘바람의 파이터, ‘취화선 연극 ‘이, ‘에쿠우스 등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성인배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왔다.

최근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에서 선돌 역을 맡아 극 중 조선 최고의 거상이 되는 장혁의 오른팔이자 평생의 조언자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연기력과 더불어 엔터테이너 적인 장점을 두루 가지고 있는 연기자인 만큼, UL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베테랑 배우로서의 활동은 물론, 다방면으로의 폭넓은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웃어요 엄마 ‘아랑 사또전 ‘앙큼한 돌싱녀 ‘미스터백 영화 ‘좋지 아니한가 ‘허삼관 ‘더폰 ‘소시민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한편 ‘욱씨남정기는 갑질의 시대를 살아가는 을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으로 황보라는 극 중 자신의 수려한 외모를 십분 발휘할 줄 아는 사회생활 2년차 장미리 역을 맡았다.

황보라가 새롭게 전속계약을 맺은 UL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현재 정태우, 황보라와 더불어 역량 있는 신인 배우들이 소속된 신생 기획사다.

이처럼 소속사 전속계약과 드라마 캐스팅의 겹경사를 맞은 황보라는 2016년 활기찬 출발을 알리며 배우로서의 활동은 물론, 다방면의 폭넓은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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