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태화강센트럴시티 에일린의뜰 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 성황리 개최
입력 2016-02-01 12:02 
지난달 27일 울산MBC컨벤션 마에스타홀에서 진행한 "태화강센트럴시티 에일린의뜰" 지역주택조합 창립총회 모습[자료: 옥교동한마음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3개월 만에 조합총회를 위한 정족수를 넘긴 ‘태화강센트럴시티 에일린의뜰이 900여명의 조합원들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창립총회를 마쳤다.
전 가구(1530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 '태화강센트럴시티 에일린의뜰 지역주택조합(옥교동한마음지역주택조합, 1644-8881)은 지난달 27일 조합원 및 관계자 9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울산MBC컨벤션 마에스타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 ‘태화강센트럴시티 에일린의뜰'은 조합원 모집 3개월 만에 조합총회를 위한 정족수를 넘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조합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총회의 모든 안건들은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하며 순조롭게 진행됐다. 조합장은 김규만 씨가 선출됐다.

김 조합장은 준공(입주)시기는 2019년 7월이 목표"라며 "지역주택설립인가 신청을 오는 3월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태화강센트럴시티 에일린의뜰'의 울산시 중구 옥교동 315-1번지 일대에서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동 15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최근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와 63㎡로 구성된다.
시공 예정사는 아이에스동서다. ‘에일린의뜰 이란 주택 브랜드로 알려진 아이에스동서는 울산에서 공급한 단지마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계약을 마감하는 등 울산에서는 성공보증수표로 통한다는 것이 조합 관계자의 말이다.
'태화강센트럴시티 에일린의뜰'이 입지하는 곳은 울산 강북로와 번영로가 만나는 지역으로 부산-울산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울산IC까지 차량으로 15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교통의 요지다. .
남족으로는 태화강을 조망할 수 있다. 십리대밭길과 태화강 생태공원도 가깝다. 단지 안에도 중앙광장과 녹지시설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예정)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도보 통학권에 복산초, 옥성초, 울산중고 성신고 등 교육환경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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