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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월 전인화, 손창민에 복수의 칼날 뽑았다…"25년을 견뎌왔다…오늘부터 시작"
입력 2016-02-01 11:45  | 수정 2016-03-01 16:46
금사월 전인화/ 사진=MBC
금사월 전인화, 손창민에 복수의 칼날 뽑았다…"25년을 견뎌왔다…오늘부터 시작"

'내 딸 금사월'에서 득예(전인화 분)이 그동안 벼려온 복수의 칼을 뽑아들었습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득예가 25년간 벼려온 복수를 시작하면서 만후(손창민 분) 일가를 무너뜨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득예는 사월(백진희 분)과 찬빈(윤현민 분)의 결혼식에서 자신의 친딸이 사월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그동안 만후 일가가 저지른 악행을 폭로했다. 이어 득예는 만후에게 25년을 견뎌왔다. 오늘부터 시작이다”라고 말하며 복수를 예고했습니다.

득예는 만후를 끌어내림과 동시에 보금그룹 경영권과 모든 재산을 몰수했습니다.


득예는 사월에게 자신을 이해해 줄 것을 부탁하지만, 사월은 "끔찍하고 최악이다"며 "강만후를 증오하다 그보다 더 괴물이 됐다"라고 절규하며 득예를 거부했습니다.

득예의 복수로 긴장감이 더해진 ‘내 딸 금사월은 34.4%(닐슨 코리아, 전국일일시청률 기준) 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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