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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안정환, 오늘(1일) 출격…고정을 부탁해
입력 2016-02-01 10: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드디어 ‘냉부해 MC 안정환의 활약을 보게 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 후 ‘냉장고를 부탁해 성희성 PD는 "안정환이 너무나 잘해줬다"며 "잘할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기대 이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MC 김성주와의 '케미'가 좋았다. 정말 재미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전 MC들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 새로웠으며 게스트와 셰프들의 반응도 좋았다는 설명이다.
성 PD는 또 "안정환이 요리에 관심이 많다. 선수 시절 이탈리아에 살았기 때문에 지식도 많더라"며 "의외로 요리에 대해 섬세한 면도 있었다.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많은 요리를 접해 지식이 풍부했고 호기심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정환은 지난 1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김성주와 환상 호흡을 보여주며 1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함께한바 있다.
현장의 호평에 방송이 나가기도 전부터 그가 어떤 활약상을 보여줬을지 시청자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힙합가수 타블로와 쌈디가 게스트로 나선다. 오늘(1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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