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복면가왕 캣츠걸, 예상대로 차지연 맞았다
입력 2016-02-01 09:44  | 수정 2016-02-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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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5연승의 주인공 캣츠걸은 네티즌들의 예상대로 배우 차지연이었다.
지난 31일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도전하는 캣츠걸과 이에 대항하는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캣츠걸은 이날 고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선곡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지만 시원한 고음을 뽐내는 음악대장에 패하며 10주만에 가면을 벗었다.
가면을 벗은 캣츠걸은 네티즌들이 후보로 꼽았던 뮤지컬배우 차지연이었다.

차지연은 기분이 묘하다. 홀딱 벗은 느낌이다”라며 그래도 기분이 좋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녀는 가왕이 되고 다다음 주 결혼을 했다. 그래서 이 가왕이 혼수였다”라며 미혼 가왕도 해보고 기혼 가왕도 해봤다”고 결혼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또 차지연은 그동안 너무 전사였는데 시댁에서 오해가 많았다. 우리 아들이 괜찮은지. 그런데 이렇게 가면을 벗는 날 여성스런 모습일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캣츠걸 차지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캣츠걸 역시 차지연 이었네” 차지연 했구나, 가왕 5연속까지 겹경사였네” 차지연 팬됐어요 멋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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