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십견 원인, 관절염 치료에 효과있는 차가 있다고? 하루 1L만 마시면…
입력 2016-02-01 08:25 
오십견 원인
오십견 원인, 관절염 치료에 효과있는 차가 있다고? 하루 1L만 마시면…

'오십견의 원인'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무릎 통증에 좋은 우슬과 금은화 차가 덩달아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무릎 통증에 좋은 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경제 한의사는 "우슬은 모양새가 '소 무릎을 닮았다'고 해서 우슬이라 불리며 골수를 보충하고 음기를 잘 통하게 해 관절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 금은화는 향균 해열작용뿐 아니라 향염작용이 있어 관절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우슬·금은화 차 만드는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우선 우슬·금은화 각 15g을 물 1.2리터와 함께 넣은 뒤 물이 1리터가 될 때까지 끓인다. 완성된 차는 하루 1리터씩 섭취하면 된다.

그는 "우슬 차가 잘 받는 사람은 우슬차, 금은화 차가 잘 받는 사람은 금은화, 또는 둘다 합쳐서 드셔도 된다"며 "우슬은 인대나 근육에 좋고, 금은화는 염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진행자 왕종근은 "우슬과 금은화 차는 약재인데, 일반 음식인 도가니탕도 무릎관절염 치료에 도움이 될수 있나?"고 물었다.

이경제 한의사는 "도가니탕 1톤을 먹어도 무릎에는 효과가 없다"며 "통증 만큼은 음식으로 고칠수 없다"고 단언해 눈길을 끌었다.

오십견 원인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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