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 내륙 한파주의보…반짝 추위
입력 2016-02-01 06:35  | 수정 2016-02-01 06:58
앵커 멘트 : 중부 내륙에는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자세한 날씨, 서울 광화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노을 캐스터, 다시 추워졌네요?

<오프닝>네, 2월의 첫 날은 추위로 시작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8.6도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이 곳 현장의 체감 온도는 영하 14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한파>밤사이 찬바람이 불어들어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경기북부, 강원과 경북북부내륙, 충북북부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다시 내려졌습니다. 철원 김화는 영하 17도, 대관령 밤사이 다시 영하 14도까지 떨어졌고요. 남부지방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이 현재 영하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1>지난 혹한처럼 강력하지는 않겠고, 길지도 않을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진 뒤 모레부터는 낮에 영상권을 회복하며 점차 풀리겠습니다.

<주간>서울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한 주간 뚜렷한 눈비 소식이 들어있지 않아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클로징>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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