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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잭블랙, 친근한 동네형 포스…알고 보니 어마어마한 출연료의 사나이?
입력 2016-01-31 15:37 
무한도전 잭블랙
무한도전 잭블랙, 친근한 동네형 포스…알고 보니 어마어마한 출연료의 사나이?

잭블랙이 무한도전에 출연해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태호 PD가 잭블랙을 향한 칭찬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태호 PD는 최근 '무한도전' 잭블랙 편을 앞두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잭블랙이 출국까지 4시간밖에 안 남은 상황이라 굉장이 걱정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태호는 "그러나 결과적으로 괜한 걱정이었다. 잭블랙이 집중력 있게 촬영에 임해 주었다. 시간이 부족하기는커녕 중간중간 휴식을 취할 정도로 여유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잭블랙이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안겨 주고 떠났다. 초심으로 돌아보게 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잭블랙은 영화 쿵푸펜더3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다. 전날 도착한 잭블랙은 1박 2일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출국했다.

잭 블랙은 '스쿨 오브 락', '로맨틱 홀리데이', 사랑도 리콜이 되네요' 등에 출연하며, 한국팬들에게도 푸근한 아저씨 인상으로 유명한 스타다.

잭 블랙의 최근 영화 개런티는 알려지진 않았지만 2002년도에 영화 '오렌지 카운티'에 출연했을 당시 200만 달러(한화 24억 원)를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

무한도전 잭블랙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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