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전군표 국세청장을 이번 주내 소환하겠다고 밝히자 국세청엔 무거운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국세청이 1966년 옛 재무부에서 떨어져 나와 개청한 이후 현직 청장이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는 것이 처음인데다 조사를 통해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국세청은 어려운 입장에 처하게 됩니다.
한편 전 청장은 오늘(30일) 오전 평소처럼 출근해 집무를 했으며 오후들어 자신에 대한 검찰의 주내 소환 발표가 있었지만 소환 시기, 소환 자격 등에 대해 '코멘트'로 일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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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1966년 옛 재무부에서 떨어져 나와 개청한 이후 현직 청장이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는 것이 처음인데다 조사를 통해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국세청은 어려운 입장에 처하게 됩니다.
한편 전 청장은 오늘(30일) 오전 평소처럼 출근해 집무를 했으며 오후들어 자신에 대한 검찰의 주내 소환 발표가 있었지만 소환 시기, 소환 자격 등에 대해 '코멘트'로 일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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