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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도 푹 빠진 잭블랙…“잭블랙, 예능계의 교본”
입력 2016-01-30 23:50 
유재석도 푹 빠진 잭블랙…“잭블랙, 예능계의 교본”
유재석도 푹 빠진 잭블랙…잭블랙, 예능계의 교본”

잭블랙이 '무한도전'에 출연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잭블랙을 드디어 만났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고적대와 함께 스튜디오로 입장하며 들뜬 마음을 온 몸으로 분출했다. 박명수는 "국빈 오냐"며 한껏 업된 분위기를 전했다.

유재석은 "기사가 많이 났다"며 잭블랙 출연을 언급했다. 이에 정준하는 "블랙잭 형이 오는 날 아니냐. 한국식으로 불러야 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당황해 "블랙잭은 우리 예능계에서 예민한 문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잭블랙에 대해 "잭블랙은 예능인 사이에서는 교본이다. 이분의 코미디 영화를 꼭 본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영화 '쿵푸팬더3' 홍보 차 내한한 잭블랙은 한국 예능프로그램으로는 '무한도전'에만 출연했다.

잭블랙 유재석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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