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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블랙, '식신' 정준하 이기고 우동 6초만에 '폭풍흡입'…"녹화 도중 죽은 사람 있냐"
입력 2016-01-30 19:38  | 수정 2016-01-30 20:51
잭블랙 무한도전/ 사진=MBC

할리우드 대표 코미디 배우 잭블랙이 식신 정준하를 제쳤습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스쿨오브樂' 특집이 진행돼 잭블랙이 출연했습니다.

잭블랙은 우동 빨리 먹기 대결에서 6초만에 미션을 완수했습니다. 정준하가 세운 10초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잭블랙은 우동 절반을 바닥에 흘리는 반칙으로 웃음까지 챙겼습니다.


무서운 적응 속도를 보이던 잭 블랙은 "솔직히 '무한도전' 녹화가 두렵기도 하다"며 "혹시 녹화 중에 죽은 사람 있냐"고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잭블랙은 영화 '쿵푸팬더3' 홍보를 위해 지난 20일 입국해 1박2일 간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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