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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잭블랙 美 토크쇼에서 무한도전 언급 "최선 다해 방송 임했다"
입력 2016-01-30 16:35  | 수정 2016-02-01 09:01
무한도전/사진=엘렌쇼 캡처
무한도전, 잭블랙 美 토크쇼에서 무한도전 언급 "최선 다해 방송 임했다"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미국 토크쇼에 출연해 MBC '무한도전' 촬영 소감을 밝혔습니다.

잭 블랙은 지난 27일 미국에서 방송된 '엘렌쇼'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잭블랙은 "한국 최고의 리얼리티쇼인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충격적인 경험이었다. 춤도 추고 베개 싸움도 하고 마시멜로우도 한 번에 14개나 입에 넣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마시멜로우 14개를 한 번에 입에 넣은 것은 신기록일 것이다. 12개를 넘어서는 순간 정말 턱이 빠지는 줄 알았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방송에 임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진행자 엘렌 드제너러스도 "한국 최고의 프로그램이 한 것이라면 우리도 따라해야겠다"며 "다음 시즌에 베게 싸움과 마시멜로우 먹기를 도입해야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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