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결혼식 사진 공개…부케는 백보람이

배우 정가은(37)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정가은은 3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5층 그랜드볼룸 홀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 앞서 정가은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또한 배우로서도 더욱 좋은 활동으로 사랑에 보답하겠다"라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정가은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남자친구를 만나 1년 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축가는 가수 더원이, 사회는 god 데니안이 맡았다. 부케는 백보람이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가은은 결혼식이 끝나고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정가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가은, 잘 사세요" "정가은, 오늘의 신부 정말 예쁘다" "정가은 예쁜 아들 딸 낳고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