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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로드FC 무제한급 토너먼트 우승자→체급 챔피언 등극
입력 2016-01-30 14:35  | 수정 2016-01-31 10:12
로드 FC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 대진. 명현만(왼쪽 위 승자)-마이티 모(오른쪽 위), 최홍만(왼쪽 아래)-아오르꺼러(오른쪽 아래). 승자는 ‘초대 로드 FC 무제한급 챔피언’이 된다. 사진(중국 상하이)=강대호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홍은동) 강대호 기자] 로드 FC 무제한급 토너먼트는 단발성이 아닌 체급 챔피언을 선발하는 대회로 격상됐다.
그랜드 힐튼 서울 컨벤션센터 3층 에메랄드홀에서는 30일 ‘로드 FC 28 공개 계체가 진행됐다. (‘로드 FC 28은 31일 장충체육관) 현장에서 MK스포츠와 만난 정문홍(42) 로드 FC 대표는 이번 무제한급 토너먼트는 단지 우승자만 가리는 대회가 아니다”며 우승자는 ‘초대 로드 FC 무제한급 챔피언이 된다”고 설명했다.
로드 FC는 2010년 이후 헤비급(-120kg)을 최상위 체급으로 운영했으나 챔피언을 따로 두지는 않았다. 지난 2015년 12월26일 ‘로드 FC 27에서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준결승을 치르면서 ‘무제한급이 공식도입됐다.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결승은 4월 ‘로드 FC 30에서 모두 열린다. K-1 월드그랑프리 라스베이거스·하와이 대회 챔피언 마이티 모(46·미국)가 MMA 전향 이전 한국 킥복싱 무제한급에서 수위를 다퉜던 명현만(31), 제41대 천하장사이자 2005년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 챔피언 최홍만(36)이 내몽골자치구 출신 아오르꺼러(21·중국)와 준결승에서 대결한다.
■로드 FC 30 @중국 / 4월 중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
마이티 모-명현만
최홍만-아오르꺼러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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