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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어려워진 집안 형편에 음악 접어야하나 고민”
입력 2016-01-30 11: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손승연이 어려웠던 집안 형편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손승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승연은 데뷔 후 처음으로 부모님과 1박2일의 여행을 떠났다. 가는 길에 손승연은 아버지의 사고로 집안 형편이 어려워졌던 때를 회상했다.
손승연은 아빠는 일단 직장을 잃으셨고, 빚은 계속 쌓였다. 당연히 집안 형편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집도 넘어갈 뻔했다. 그때 처음으로 ‘아 음악을 접어야 되나? ‘내가 너무 내 욕심만 생각하나? 이런 생각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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