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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전 소속사와 결별…소속사 측 “계약 해지 먼저 요구해 결정”
입력 2016-01-29 14:53  | 수정 2016-01-29 15:39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이민지가 계약 기간이 남았음에도 전 소속사와 결별했다.

소속사 잉크코퍼레이션 측 관계자는 29일 오후 MBN스타에 이민지가 계약 기간이 남아있음에도 최근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해지 명분이 타당하진 않지만 이를 따지는 것에 시간을 소비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회사 측에서 어떠한 패널티 없이 28일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민지는 2011년 독립영하 ‘이십일세기 십구세로 연예계에 데뷔해 2014년 ‘선암여고 탐정단으로 얼굴을 알렸다. 또 최근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장만옥 역을 맡아 김정봉(안재홍 분)과 로맨스를 이루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 이민지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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