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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연봉 낮아도 괜찮은데, 레벨 낮으면 안 만나"…'게임으로 왕따 극복?'
입력 2016-01-29 11:04 
서유리/사진=KBS
서유리 "연봉 낮아도 괜찮은데, 레벨 낮으면 안 만나"…'게임으로 왕따 극복?'

탤런트 서유리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게임에 대한 열정이 눈길을 끕니다.

과거 서유리는 KBS '안녕하세요'의 '게임에 빠져사는 남편'의 사연을 접한 뒤 "나도 게임을 사랑해 밤을 새우며 하기도 한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나는 나보다 연봉이 낮아도 상관없는데 게임 레벨이 낮으면 안 만난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한편 서유리는 28일 한 에능에 출연해 "왜 그렇게 게임을 좋아하게 됐냐"는 질문에 "초등학교 고학년 때 왕따를 심하게 당한 적이 있다. 그 전에는 밝은 편이었는데 이후로 성격이 어두워졌다. 그런데 그 때는 부모님도 맞벌이를 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이 없었다. 유일하게 의지한 곳이 게임이었다"고 지난 과거를 털어놨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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