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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황정민 "아내 아직도 막 좋아"…'아내바보 등극!'
입력 2016-01-29 10:47  | 수정 2016-03-01 16:24
해피투게더 황정민/ 사진=KBS
'해피투게더' 황정민 "아내 아직도 막 좋아"…'아내바보 등극!'

배우 황정민이 아내 김미혜를 향한 사랑을 공개했습니다.

28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금의환향'이라는 주제로 배우 황정민, 배우 김원해, 배우 정상훈, 뮤지컬 배우 백주희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백주희는 "오빠(황정민)랑 언니랑 다 같이 만나서 식사를 하는데 옆에서 오빠가 속삭이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야 혜미 예쁘지 않냐. 아직도 예쁘다'고 말해서 '좋으시겠어요'라고 답해줬다"고 황정민의 아내 사랑을 대신 전했습니다.


그러자 MC 유재석은 "아직도 설레이냐"고 물었고, 황정민은 "설렌다기 보다, 그런 느낌 있지 않느냐, 막 좋아하는 느낌. 아직도 그렇다"고 아내 김미혜를 향한 변치 않은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황정민의 아내 김미혜는 뮤지컬제작자이자 배우입니다.

샘컴퍼니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1991년 뮤지컬 '넌센스'로 데뷔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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