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그림 보러 간 아버지 김용건 "축하한다"…자랑스러운 미소

하정우 그림 보러 간 아버지 김용건 "축하한다"…자랑스러운 미소

하정우가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 가운데 하정우와 그의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김용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정우 전시회 축하한다 #김용건#대부님##전시회"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 하정우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김용건과 하정우는 다정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에 앞서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하정우 그림 전시회 작품들이 소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하정우는 2010년 화가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100점 이상의 작품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림 값이 중견화가 수준이라고 밝혀졌습니다.

하정우 그림의 최고가는 1,800만 원이 넘었으며 2013년 뉴욕 전시회 작품은 모두 완판됐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번 하정우 그림 전시회는 31일까지 서울 호림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