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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 남편’ 캐나다 남편, 육아에 지친 아내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 준비
입력 2016-01-27 21:11 
사진=내편남편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내편, 남편 캐나다 남편이 부인에게 깜짝 선물을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이하 ‘내편, 남편)에서는 캐나다 남편이 부인 몰래 준비한 이벤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캐나다 남편은 육아로 지친 아내가 집을 나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 뒤 집에 돌아오자 갑자기 안대를 씌웠다. 이어 그는 아내를 데리고 베란다 쪽으로 향했다.



캐나다 남편은 부인이 베란다 공간을 사용할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탁자를 직접 만들었다. 이후 너저분하게 놓여있던 집안 살림까지 정리했다.

그는 팻말로 ‘은미방이라고 쓴 공간을 아내에게 선보였다. 이에 아내는 나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혼자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그래서 나가지 말고 (베란다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라는 뜻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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