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 신안 해상서 선명미상의 중국어선 전복…구조작업 中
입력 2016-01-27 17:39  | 수정 2016-01-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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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해상에서 중국어선 한 척이 전복돼 구조 작업 중이다.
27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이날 오전 10시35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 85㎞ 해상에서 선명미상 중국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 헬기,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서해해양특수구조대를 급파했다.
중국어선은 원인을 모르는 고장으로 다른 중국어선으로 예인돼 이동하던 중 갑자기 기울면서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어선엔 선원 10명이 올라 있었고, 그 중 4명은 구조했으나 6명은 아직 선내에 갇혀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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