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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박예진 혼인신고에 박예진 결혼관 보니 "결혼식 한다면 소박하고 사적인 결혼 할 것"
입력 2016-01-27 17:23 
박희순 박예진 혼인시고/사진=스타투데이
박희순 박예진 혼인신고에 박예진 결혼관 보니 "결혼식 한다면 소박하고 사적인 결혼 할 것"



배우 박희순(45)과 박예진(34)이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식입니다.

27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희순과 박예진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습니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지난 2011년 교제 사실을 알리며 5년 째 공개 커플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같은 소속사에서 한 솥밥을 먹어오던 두 사람은 지난해 말 각각 다른 소속사를 택하면서 결별한 게 아니냐는 소문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둘은 정식으로 부부가 돼 사랑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번거롭게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가족과 조촐하게 언약을 맺고 혼인신고로 대신했다는 후문입니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혼인신고를 한 사실도 숨기지 않고 주위에 이야기를 해 지인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과거 박예진은 한 화보촬영에서 박희순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박예진은 박희순에 대해 "좋은 친구같은 존재이고 연애한 지 오래돼서인지 특별한 데이트를 하기보다는 일상을 함께 보내는 느낌이 강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직 결혼 계획은 없지만 만약 결혼하게 된다면 소박하고 사적인 결혼식을 할 것 같다"고 귀띔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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