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시원 월세 때문에'…40대 상습 절도범 적발
입력 2016-01-27 10:00  | 수정 2016-01-27 11:08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창원·부산 일대 상점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6일 창원시 성산구의 상점 유리를 깨고 들어가 현금 50여만 원을 훔치는 등 같은 방식으로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창원·부산 일대 상점 28곳에서 2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 남성은 생활비와 자신이 살고 있는 고시원 월세 때문에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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