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증가와 컨트리와이드파이낸셜 4분기 흑자전망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이번주 미FOMC를 앞둔 가운데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고, 기관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수세를 나타낸데 힘입어 지수가 2060선을 돌파했습니다.
한편 일본과 중국,홍콩등 주요 아시아 증시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34.86포인트 오른 2062.92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화학,의약품,비금속광물,철강금속,전기전자업등이 상승
했고, 섬유의복,종이목재,기계,의료정밀,건설,보험업이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가 2.4% 오른 가운데 LG필립스LCD와 LG전자가 각각 4.3%와 4.9% 올라 대형 IT주가 모처럼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하이닉스반도체는 산업은행의 매각 검토 소식에도 불구하고 3.8% 내려 반등 하루만에 하락했습니다.
국민은행과 신한지주가 각각 4%와 6.6% 오르는 등 그동안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대형 은행주가 강세를 나타냈고, 현대자동차는 3분기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5.8% 올라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SK에너지가가5.8% 올라 사흘 연속 상승하며 두산중공업을 제치고 시가총액 7위에 올라섰고,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우리금융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SK텔레콤과 두산중공업, LG,신세계가 하락했습니다.
종목별로는 현대모비스가 예상치를 웃돈 3분기 실적과 자사주매입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7.3% 올랐고, 남해화학이 3분기 실적호조와 4분기에도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지난 25일과 26일에 각각 상장한 효성ITX와 KSS해운은 상장 이후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8.25포인트 오른 807.31포인트로 마감해 사흘째 상승하며 800선을 회복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매도우위를 나타냈지만 외국인이 420억원 가량 순매수한데 힘입어 지난 10월15일종가 913.93p를 기록한 이후 보름만에 800선을 회복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방송서비스,디지털컨텐츠,소프트웨어등이 상승했고, 섬유의류와 의료정밀기기,유통업 등이 하락했습니다.
LG텔레콤과 메가스터디,하나로텔레콤,서울반도체,키움증권,포스데이타,성광벤드가 상승했고, 태웅이 12.6% 올라 강세를 나타
냈습니다.
반면 NHN과 아시아나항공,다음이 하락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울트라건설이 광교신도시 공동주택용지 분양 낙찰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크레듀가 미국 LIT사를 인수해 추진하는‘영어말하기 시험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에프에스티도 성장성 대비 저평가 됐다는 분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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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증가와 컨트리와이드파이낸셜 4분기 흑자전망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이번주 미FOMC를 앞둔 가운데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고, 기관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수세를 나타낸데 힘입어 지수가 2060선을 돌파했습니다.
한편 일본과 중국,홍콩등 주요 아시아 증시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34.86포인트 오른 2062.92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화학,의약품,비금속광물,철강금속,전기전자업등이 상승
했고, 섬유의복,종이목재,기계,의료정밀,건설,보험업이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가 2.4% 오른 가운데 LG필립스LCD와 LG전자가 각각 4.3%와 4.9% 올라 대형 IT주가 모처럼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하이닉스반도체는 산업은행의 매각 검토 소식에도 불구하고 3.8% 내려 반등 하루만에 하락했습니다.
국민은행과 신한지주가 각각 4%와 6.6% 오르는 등 그동안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대형 은행주가 강세를 나타냈고, 현대자동차는 3분기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5.8% 올라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SK에너지가가5.8% 올라 사흘 연속 상승하며 두산중공업을 제치고 시가총액 7위에 올라섰고,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우리금융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SK텔레콤과 두산중공업, LG,신세계가 하락했습니다.
종목별로는 현대모비스가 예상치를 웃돈 3분기 실적과 자사주매입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7.3% 올랐고, 남해화학이 3분기 실적호조와 4분기에도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지난 25일과 26일에 각각 상장한 효성ITX와 KSS해운은 상장 이후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8.25포인트 오른 807.31포인트로 마감해 사흘째 상승하며 800선을 회복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매도우위를 나타냈지만 외국인이 420억원 가량 순매수한데 힘입어 지난 10월15일종가 913.93p를 기록한 이후 보름만에 800선을 회복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방송서비스,디지털컨텐츠,소프트웨어등이 상승했고, 섬유의류와 의료정밀기기,유통업 등이 하락했습니다.
LG텔레콤과 메가스터디,하나로텔레콤,서울반도체,키움증권,포스데이타,성광벤드가 상승했고, 태웅이 12.6% 올라 강세를 나타
냈습니다.
반면 NHN과 아시아나항공,다음이 하락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울트라건설이 광교신도시 공동주택용지 분양 낙찰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크레듀가 미국 LIT사를 인수해 추진하는‘영어말하기 시험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에프에스티도 성장성 대비 저평가 됐다는 분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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