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금감원, 신용공여 한도 제한 추진
입력 2007-10-29 14:35  | 수정 2007-10-29 14:35
금융감독당국이 업계 자율 사안인 증권사 신용공여한도를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증권업계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금융감독당국은 증권사 신용융자와 증권담보대출 등을 포함한 신용공여 한도 제한 개정안을 이번달 중에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증권사 신용융자의 경우는 가이드라인 자체를 명문화하는 것이 아니며 의견을 수렴해 내용을 확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증권업계는 금융감독당국이 신용공여 한도 제한 움직임에 대해 당국이 지나친 규제로 증권사들의 자율 영업을 침해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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