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
입력 2007-10-29 11:00  | 수정 2007-10-29 12:51

코스피 지수가 오늘도 강한 상승 흐름이 이어지면서 장중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 증시 상승과 아시아 증시 동반 상승 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선진기자 (☎ 2000-3204)


(질문1)코스피 지수가 장중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죠?


네, 그렇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큰 폭의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씁니다.

미국 증시 강세로 23P 상승 출발한 코스피 시장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펀드로의 자금 유입, 일본 등 아시아 시장 강세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장 중 31포인트 이상 오르기도 했습니다.

장 중 2059포인트까지 올랐던 코스피 지수는 이 시각 현재

업종별

투자주체별

시가총액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신세계와 롯데쇼핑 등 유통주는 약세를 기록중입니다.


코스닥 시장도 개인과 외국인 매수로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80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투자주체별

시가총액

포스데이타, 서화정보통신, 기산텔레콤 등 와이브로 관련주가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 첫 거래를 시작한 이엠코리아와 이엘케이는 급락세를 보이면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루고 있습니다.

(질문2) 그렇다면 앞으로 증시는 어떻게 봐야 합니까

네 지금 분위기는 좋습니다만 단기적인 전망은 오늘 오후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 종가까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서 마무리된다면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증시가 좀 쉬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증시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기업 실적 상황과 경제 상황, 주식형 펀드 유입 등을 감안할 때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증시가 만약 단기 급등 부담감으로 조정이 나온다면 대형주 위주로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라고 조언합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