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T커머스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시작해 26일 K쇼핑에서 글로벌 자산배분랩(펀드형)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쇼핑은 IPTV와 디지털 케이블TV를 통해 양방향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T커머스 사업자로 현재 IPTV와 디지털 케이블 등 1660만 가입자에게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이날 밤 10시40분 첫 방송을 통해 선보이는 KB투자증권의 글로벌 자산배분 서비스는 투자광고 심의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직원이 직접 출연해 자산배분의 필요성과 KB자산배분랩을 소개한다. 방송 중 시청자가 K쇼핑에 전화번호를 남길 경우 KB투자증권의 전문 상담 직원이 고객을 응대해 상담이 이뤄진다.
이번 방송에서 소개되는 KB자산배분랩은 KB투자증권 상품전략위원회의 전문가 협의체와 리서치센터의 자산배분모델을 활용해 다양한 투자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글로벌 분산 투자 상품이다. 안정적인 수익이나 노후대비를 위한 전문적인 자산관리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전병조 KB투자증권 사장은 T커머스를 통한 자산배분랩 서비스는 금융거래 변화 속에서 선두자가 되기 위한 KB투자증권의 전략과 K쇼핑의 적극적인 협조가 결합한 결과물” 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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