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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육룡’ 유아인, 미스 캐스팅 발언? 너무 잘생겼잖아”
입력 2016-01-26 10: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작가 유시민이 배우 유아인을 미스 캐스팅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밤 방송된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작가 유시민이 출연해 ‘나 자신을 PR하는 게 어려운 나, 비정상인가?라는 안건으로 토론을 펼쳤다.
이날 유시민은 ‘육룡이 나르샤가 유아인을 미스 캐스팅을 했다는 발언은 왜 한 거냐?”는 질문에 아니 누가 물어봐서...”라고 갑자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유시민은 유아인은 신념형 인간 역을 하기엔 너무 잘생겼다”며 그렇게 잘생긴 사람이 신념으로 똘똘 뭉쳐서 죽음을 불사하고 뭔가 투쟁하고 이런다는 건 좀 리얼리티가 없다”고 설명해 공감을 얻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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