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출근시간대 1호선 종각역서 40대男 흉기 난동
입력 2016-01-26 09:40  | 수정 2016-01-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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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26일 오전 8시 20분께 종각역에서 경기도 소요산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흉기를 꺼내 난동을 피웠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40대 중반에 키가 180㎝로 보이는 한 남성이 갑자기 칼을 꺼내고는 휘둘렀다”고 말했다.
이를 본 승객들이 종각역에서 내려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는 넘어져 다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칼을 휘두른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이 남성이 지하철을 계속 타고 있는지 역에서 내렸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종각역, 흉기 난동발생이라니” 종각역, 빨리 범인이 잡혀야 하는데” 종각역, 시민들이 많이 다치지 않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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