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각역 괴한 등장…흉기로 승객 위협 "승객들 긴급대피"
입력 2016-01-26 09:40 

‘종각역 ‘종각역 난동 ‘종각역 흉기 ‘경기도 소요산역 1호선 ‘1호선
26일 오전 8시 20분께 한 남성이 종각역에서 경기도 소요산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꺼내 난동을 피웠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신고자는 112에 40대 중반에 키가 180㎝로 보이는 한 남성이 갑자기 칼을 꺼내고는 휘둘렀다”고 신고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남성의 난동에 승객들은 종각역에서 내려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는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이 남성이 지하철을 계속 타고 있는지, 역에서 내렸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침부터 난리네” 1호선 타고 출근하는데” 부디 잡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