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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대 신흥 재벌 스타, ‘대박’났다 전해라
입력 2016-01-26 09:14  | 수정 2016-01-26 16: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30대도 되기 전에 '대박' 맞은 20대 스타는 누가 있을까.
25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는 억대 수입을 자랑하는 ‘2030 신흥재벌 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이민호 김수현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선정된 스타는 바로 이광수다. SBS ‘런닝맨이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바, 엄청난 특급 스타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국인이 사랑한 스타 10인에 김수현 이민호와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데뷔 초 출연했던 광고료는 80만 원이었지만, 현재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 출연료가 5000만 원에서 1억 원, CF 출연료 역시 약 4억 원 선이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돌풍적인 인기를 업고 걸스데이 혜리 역시 신흥 재벌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혜리는 드라마 출연 이후 몸값이 껑충 뛰어 편당 광고료만 4~5억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1월 현재, 혜리가 모델로 활동 중인 광고는 15개 이상이다. 앞으로 찍어야할 광고도 10개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응답하라 1998의 가장 큰 수혜자로 꼽힌다.
7위에 등극한 소유 역시 신흥 재벌 순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정기고와 콜라보를 한 ‘썸 대박 이후 철저한 재테크 능력으로 데뷔 2년 만에 부모님에게 집까지 선물했다. 통장 쪼개기와 펀드 등으로 자산 관리를 하며 똑똑한 재테크 여왕으로 불린다.

소녀시대도 만만치 않다. 8위를 차지한 태연은 소녀시대 수입 서열 1위로 등극했다. 소녀시대는 1년간 100억 원 가량의 수입을 올렸고, 태연의 개인 연봉은 무려 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태연은 최근 부모님에게 고향 전주에 화장실 3개가 딸린 고가의 아파트를 마련해드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태연은 7,800만원 상당의 독일 브랜드의 스포츠카와 1억원 이상의 고급 외제차를 소유하고 있다.
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는 5위에 랭크되며 저력을 과시했다. 제시카의 패션 브랜드는 아시아에 40여 개의 브랜드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국 등지에서도 매장을 오픈, 글로벌한 사업 체계를 갖추고 있다. 서울 팝업스토어에서는 오픈 4시간 만에 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제시카가 거주 중인 청담동 소재 빌라는 현 시세 80억원을 호가하고 있으며, 최근 한 방송에서 공개한 차는 1억 4,000여만원을 호가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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