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정위, 입찰 담합 감시 시스템 개선
입력 2007-10-29 10:25  | 수정 2007-10-29 10:25
공정거래위원회는 입찰 담합에 대한 감시 강화를 위해 '입찰담합징후 분석시스템'을 조달청과 한전 등 4개 공사와 연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또 다음달 초 시행되는 공정거래법에서 전자입찰시스템을 이용하지 않는 입찰관련 정보도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입찰관련 정보의 입수를 위해 공정위 홈페이지 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입찰담합징후 분석시스템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입찰관련 정보를 온라인으로 전송받아 참여업체들이 입찰 담합을 시도하는 지 등을 자동 분석하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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