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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기태영 "로희 출산 당시 유진 핏줄 다 터져…최대한 도움되고 싶어" 사랑꾼 등극!
입력 2016-01-25 14:57  | 수정 2016-03-01 14:39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사진=KBS
'슈퍼맨' 기태영 "로희 출산 당시 유진 핏줄 다 터져…최대한 도움되고 싶어" 사랑꾼 등극!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배우 기태영이 아내 배우 유진의 출산 당시를 전했습니다.

24일 오후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114회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야' 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기태영은 "유진이 로희를 낳을 때 조산기가 있었다"며 "출산할 때 아내가 힘을 너무 줘 목 뒷부분 핏줄이 다 터졌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기태영은 "그래서 내가 육아에는 최대한 도움이 되고 싶었다. 블로그나 육아책으로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진은 기태영에 대해 "정말 부러운 아빠다. 아빠로서는 100점이다. 남편으로는 90점이다. 10점은 긴장감이다"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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