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부분 한파특보 오후부터 해제
입력 2016-01-25 14:23 

한반도에 몰아친 강추위로 인해 전국에 내려진 한파특보가 25일 오후 대부분 해제된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를 이날 오후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한파경보는 오후 2시부터, 한파주의보는 오후 1시부터 각각 해제된다.
서울의 경우 22일 한파주의보에 이어 23일 내려졌던 한파경보가 사흘 만에 해제되는 셈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평창군과 충북 제천시에만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현재 충남과 전북 서해안, 전남, 제주도에 내리는 눈은 낮에 그칠 전망이다.
강추위는 이날 오후부터 점차 수그러들어 26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2월의 경우 초·중순께 영하 8∼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것을 비롯해 한 두 번의 매서운 추위가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