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엑소 출신 타오, 中 인터뷰 “팬들은 나에게 가족과 같은 존재”
입력 2016-01-25 10:28 
[MBN스타 김진선 기자]오는 29일에 중국에서 콘서트를 갖는 엑소 출신 타오가 자신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25일 중국매체 광주일보는 타오가 콘서트를 갖는 가운데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엑소 멤버로 아이돌로 데뷔한 그는 온라인상 갖가지 표정을 공개하며 자신을 드러내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그의 인터뷰 소식을 전했다.

타오는 팬들을 위해 깜짝 준비한 것? 그 때 되면 알 거다. 90분 콘서트다. 나에게 ‘아름다움이란, 외적인 것 외에도 강인함, 낙관, 지속”이라며 팬들은 나에게 가족과 같은 존재다.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14살에 가수라는 꿈을 안고 시작해, 이를 이룬 데에 대해 관건은 지속이다. 내 생각에 나는 나일 뿐이지 스타가 아니다. 나는 단지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을 뿐”이라며, 중국으로 돌아간 뒤 등을 돌린 팬들에 대해 경험이 된 것 같다. 인생은 순탄하지만 않지 않나. 공평하던 그렇지 않던 착하고, 적극적이면 운이 따른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음악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다. 최근 영화를 찍으면서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음악”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타오는 중국 내 위법적 연예활동과 관련 SM엔터테인먼트와 소송을 진행 중인 상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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