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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안내상 “손창민, 내 딸을 두 번 죽이다니…” 분개
입력 2016-01-24 22:30 
사진=내딸금사월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전인화가 안내상에게 손창민의 정체에 대해 낱낱이 알려줬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신득예(전인화 분)가 주기황(안내상 분)을 만나 긴밀히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득예는 사실 사월(백진희 분)이가 내 딸이다. 사월이는 아직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 사월이 친 아빠인 오민호(박상원 분) 사장도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민호에겐 미안하지만 사월이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 사월이가 내 마지막 희망이다. 사월이와 찬빈이 두 사람 결혼식 때 모두 밝히고 보금 그룹 가져올 거다.그리고 사월에게 보금 그룹을 물려줄 거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신득예는 주기황에게 혹시 오월이가 공사장에서 머리를 다치게 된 이유를 알고 있냐. 강만후(손창민 분)가 공사장에서 오월이를 밀어서 그렇게 된 거다. 보육원이 무너지게 된 이유가 강만후라는 걸 오월이가 알게 됐고, 그래서 그걸 무마 하고자 그렇게 한 거다. 오혜상도 강만후와 같은 부류의 인간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주기황은 강만후, 그러고도 지금 뻔뻔하게 살고 있다니. 그것도 모르고…”라며 분한 표정을 지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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