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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윤미라 “이문식, 장서희 용서해라”
입력 2016-01-24 21:20  | 수정 2016-01-24 21:25
사지=엄마 캡처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윤미라가 이문식을 설득했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장여사(윤미라 분)가 허상순(이문식 분)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여사는 남자 중의 남자 상남자로 봤는데 아닌가 보다. 대장부가 왜그러냐. 윤희(장서희 분)가 다른 남자 마음에 품고 있는지 발로 차버렸는지 어떻게 아냐. 윤희 불륜 저지른 게 아니다. 지나간 사랑이다. 어린 시절 첫 사랑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사람 일에는 너그러우면서 왜 그러냐. 윤희 어쩌면 누구보다 순수한 여자다. 이제 그만하고 용서해라. 탁 털어 버려라. 결혼 전 있었던 일이다. 언제까지 과거에 발 묶여서 살 거냐. 영리한 애들이다. 하나 이미 다 알지 모른다. 세상에 눈에 넣어도 안 예쁜 애들이 부모 눈치 보며 사라야겠냐. 애들 팔자 망친다”고 덧붙였다.

이에 허상순은 눈물을 흘리며 잘 모르겠다. 그게 잘 안 된다”고 털어놨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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