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계절성 정서장애 뜻, 9월이나 10월부터 시작되는 우울증…3월이면 괜찮아진다고?
입력 2016-01-24 18:39 
계절성 정서장애 뜻
계절성 정서장애 뜻, 9월이나 10월부터 시작되는 우울증…3월이면 괜찮아진다고?

계절성 정서장애 뜻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계절성 정서장애 SAD(Seasonal Affective Disorder)는 말 그대로 계절적 리듬을 타는 우울증의 일종으로 흔히 겨울철 시작과 함께 나타난다. SAD의 증세는 9월이나 10월쯤 나타나기 시작해 이듬해 3월이나 4월이 되면 사라진다.



지나치게 졸리거나 너무 이른 시간에 눈을 떠 다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면이나 초콜릿같은 단 음식이 계속 당기며 이유 없이 우울해진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흥미를 잃는 동시에 신경이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됩니다. 급기야는 체질이 바뀌면서 기력이 떨어진다.

이런 증세가 나타나도 사람들은 그 이유를 알지 못한 채 애먼 가족이나 직장동료, 혹은 친구들을 원망하게 되는 것. SAD가 의학적으로 규명된 것은 1980년도에 이르러서이다. 의사들은 이 모든 증세를 계절성 정서장애라는 질환으로 정의했다.

계절성 정서장애 뜻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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