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활성화 온라인 서명 엿새만에 20만 돌파
입력 2016-01-24 15:28 

경제활성화 입법 촉구 서명 운동 온라인 참여인원이 엿새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본부는 온라인 서명 10만명 돌파(21일) 이틀만인 23일 밤 전체 서명 인원이 20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 숫자는 온라인 서명 참가자 숫자만을 집계한 것이다. 전국 71개 상의를 비롯해 전국에 설치된 오프라인 서명대에서 이뤄진 서명은 아직 집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운동본부 측은 허위 서명 사례가 발견돼 이를 확인해 제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그룹 사장단으로 시작된 기업들의 참여 열기도 뜨거워 현대차·SK·포스코·한화·두산·금호아시아나그룹·삼양사·OCI 등도 서명운동 동참 계획을 밝힌 상태다.
오프라인을 통한 참여도 늘어 서울 중구 상공회는 23일 대문시장상인연합회와 함께 남대문시장에서 서명을 받기도 했다. 삼성과 CJ도 본사에 서명대를 설치한 것을 비롯해 롯데백화점은 소공동 본점에 서명대를 마련했다
[정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