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제주공항 폭설, 진태현-박시은 부부 발 묶여
입력 2016-01-24 15: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제주공항 폭설로 발이 묶였다.
24일 진태현은 SNS에 "모슬포 앞바다 물 사러 나왔다가 따뜻한 커피 핫초코 한잔 하고 조카녀석들 과 행복한 고립을 즐겨야 겠어요"라며 "오늘은 실내에서 아이스크림배 탁구대회를 할겁니다 서울에 있는 사무실 가족들 지인들에게 잘 있다고 알려요 #진태현 #박시은 잘있어요 그리고 제주도 계시는분들 차조심 눈조심 안전제일"이라고 적었다.
앞서 진태현은 22일 아내 박시은과 함께 제주도 '천사의 집'으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한편 제주지역에 폭설 및 강풍으로 인해 오전 12시까지 발효했던 운항통제가 25일 오전 9시까지 추가로 연장됐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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